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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수조합방정식
작성자 뷰애드 (ip:)
  • 작성일 2016-05-27 09: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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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97
평점 5점

향수 조합 방정식 GRAZIA 퍼퓸 컴바이닝의 매력

일단 이 방정식은 정답이 없음을 알린다. 나의 체온, 코끝과 오감을 만족시키면 그만이다. 포화 상태의 향수 시장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퍼퓸 컴바이닝의 매력, 사실 그리 어렵지도 않다.

향수 조합 방정식 이미지 1

자신만의 향을 찾고 싶다면 두 가지 이상의 향을 섞어서 마치 액세서리처럼 활용해 보세요. 비슷한 향을 더해도 좋고 상반된 이미지의 향수를 섞어 독특한 조합을 시도해도 좋아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향을 믹스 매치해 보면 나만의 시그너처 향을 만들 수 있죠.

시그너처 향을 만들기 위한 향수 레이어링

딥티크, 산타마리아 노벨라, 조말론 런던 등의 프리미엄 향수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다. 니치 향수에 열광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향수를 섞어 새로운 향을 창조하거나 아예 직접 향수를 만들어 쓰는 사람도 등장했다. 향수만큼 온전히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뷰티 아이템도 없기 때문.

내가 향수를 섞어 쓰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런던에서 조말론 런던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인 데비 와일드를 만나면서부터다. 딱 맡았을 때 나 자신이 떠오르는, 시그너처 향을 찾고 싶어 하는 내게 데비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좋아하는 향을 두세 가지 골라서 섞어보라는 것.

“플로럴 향에 오렌지나 버베나처럼 상큼한 향을 더하면 더욱 산뜻해지죠. 따뜻한 느낌을 원한다면 바닐라, 스파이스 향을 더하는 거예요. 비슷한 계열의 향을 더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도 있고, 상반된 계열의 향을 더해 과감한 느낌을 만들 수도 있어요.” 그녀가 나에게 추천해 준 조합은 조말론의 시그너처 향수인 라임 바질 앤 만다린과 레드 로즈, 프렌치 라임 블로썸을 더한 것. 여성스럽고 톡톡 튀는 느낌이 드는 데다 아직까지 같은 조합의 향을 뿌린 사람을 만난 적이 없어 더욱 마음에 든다. 이렇게 향수를 레이어링할 때는 향이 복잡하게 구성돼 있는 오드 투알렛이나 오드 퍼퓸보다는 하나의 노트로 이뤄진 오드 코롱을 활용하는 게 좋다. 베이스가 될 향수를 뿌린 다음 그 위에 다른 향수를 겹쳐 뿌리거나 몸의 앞뒤에 서로 다른 향수를 뿌려 반전을 노릴 수도 있다. 혹은 향이 진한 보디 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다른 향의 향수를 뿌리면 새로운 향이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 잔향이 더욱 오래 지속되는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다.

서너 가지의 완성된 향수를 섞어 향을 만드는 DIY 향수

향수를 믹스 매치해서 뿌리는 것이 향수 조합의 1차 시도라면, 직접 향수나 향료를 섞어 전혀 새로운 향수를 만드는 것은 완성 단계로 본다. 향수 자체를 만드는 데는 초보인지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다. 데메테르 퍼퓸 스튜디오에서 판매 중인 여러 가지 향수를 배합하는 DIY 향수 프로그램 ‘기프트 퍼퓸’을 이용해 향수를 만들어봤다. 향수를 만들기 전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과 컬러, 장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는 기억 속의 향기 등을 향기 브리프 작성지에 적고 좋아하는 장면이나 색깔을 골라 그림을 그리는 등 여러 가지 사전 작업이 필요했다. 퍼퓸 디자이너가 설문지와 그림을 보고 여덟 가지 샘플 향수를 추천하면 본격적으로 향을 맡아본 다음 마음에 드는 향수를 서너 가지 정도 골라 샘플을 만든다. 내가 고른 것은 데메테르의 웩 가든과 베이비파우더, 바닐라다. 간혹 꽃향기를 좋아해 세 가지 모두 꽃향기만 고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첫 향과 잔향이 없이 미들 노트만 있는 향수가 된다고. 서로 잘 어울리도록 하되 여러 계열에서 향을 골고루 고르는 것이 균형 잡힌 향수를 만드는 비결이다.

그다음 어떤 향수를 얼마큼 넣을 것인지 비율을 정해 1g 정도 샘플을 만들어보는데, 같은 조합이라도 비율에 따라 전혀 다른 향이 탄생하므로 신중해야 한다. 전자저울로 0.01g 단위까지 정확히 재서 샘플을 만든 다음 향을 맡아보고 비율을 수정한다. 이 작업을 몇 번이나 거치고 나면 비로소 배합에 들어간다. 이름을 정하고 레이블 디자인까지 고르면 향수 만들기는 끝난다. 소요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일주일쯤 숙성시키면 향기가 더욱 잘 어우러져 완벽한 향수가 된다. 여러 개의 향수를 레이어링해서 뿌리는 것과 비교하면 향수 포뮬러 자체를 섞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향이 탄생한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DIY 향수의 장점.

향료를 섞어 만드는 맞춤 향수 워크숍

DIY 향수를 만들면서 자신감이 생겨 향료를 섞는 고난이도 향수 만들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조향사들이 향수를 만드는 법을 그대로 배울 수 있는 갈리마드의 오트 쿠튀르 맞춤 향수 워크숍을 신청했다. 갈리마드는 270년 역사를 지닌 프랑스 대표 향수로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한 셀러브리티와 로열 패밀리들이 직접 자신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갈리마드 스튜디오를 찾는다. 전문 조향사와의 상담을 통해 향의 농도와 계열 등을 정한 다음 실제로 조향사들이 사용하는 퍼퓸 오르간(향료를 담은 유리병들이 건반처럼 선반에 놓여 있다)에 앉아 천연 향료를 마음껏 시향한다. 총 128가지의 에센스 향료 중 향수의 바탕이 되는 베이스 노트부터 가장 중심이 되는 미들 노트, 향수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톱노트 순으로 향료를 골라 섞는다. 갈리마드의 향수를 시향해 보고 오리엔탈 시프레 계열의 향수를 만들기로 했다. 메스실린더에 향료를 조금씩 부은 뒤 다른 향료와 함께 향을 맡아 서로 어울리는지 확인하면서 그다음 넣을 향료를 고른다.

각 노트마다 무려 5~6가지의 향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미 완성된 향수를 섞을 때보다 훨씬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렸다. 5월의 장미라 불리는 메이 로즈와 프리지어•홍차 향으로 시작해 라일락•일랑일랑• 가드니아 등의 꽃향기가 풍성하게 퍼지고, 스위트 머스크•앰버• 시더우드 등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되는 향수가 완성됐다. 이름을 짓고 고유 넘버를 부여받아 갈리마드 고유의 전통 레이블에 새겨준다. 이후 같은 포뮬러로 리오더가 가능해 시그너처 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과일, 꽃, 잎사귀 향 등을 넣으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할 수 있고 다양한 향료를 사용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향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맞춤 향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총 15~16가지의 향료를 섞기 때문에 같은 향수가 나올 확률은 거의 없어 나만의 향수를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물론 전문 조향사가 만든 향수와 비교하면 완성도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첫 향부터 마지막 남는 잔향까지 좋아하는 향만 골라 담을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든다. 이제 향수 사용에 정해진 매뉴얼은 없다. 취향대로 골라 쓰고 섞어 쓰고 만들어 쓰는 시대를 즐겨라.


출처네이버캐스트: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039&contents_id=3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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